ㅇ상위 15개 대학중 연고대를 제외하고는 이월인원 많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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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거점 국립대는 2022에서 이월인원이 많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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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이번 추가모집에서 정원에 미달인 대학은 총 37개교로 확인됐다. 경쟁률을 미공지한 대학을 포함하면 실제 미달 대학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대학들중에는 거점이 아닌 지방 국립대학들도 있다. 2월27일(일) 오전 8시경에 목포대가 211명을 선발하는데 14명 지원, 순천대는 87명 모집에 7명 지원, 안동대는 177명 지원에 16명이 지원하고 있다. 아마도 대부분이 미달로 2022 대입을 마무리할 것 같다.

결국 지방대학 중에서 상당수는 일부 학과(의치약한수, 간호, 보건계열, 사범대학 등)를 제외하면 추가모집에서 얼마든지 합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수시모집이나 정시모집에 지원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 따라서 앞으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은 점점 수도권 대학이나 지역거점국립대로 학생들이 몰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출처 : 괜찮은 뉴스(http://www.nextplay.kr)